생활개선중앙회, 농촌여성회관 마련 돌파구 찾았다
- 작성자생활개선중앙연합회
- 등록일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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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재 부지 매매예약 체결...신규회관 매입 과제
생활개선중앙회, 제194차 이사회 개최...주요안건 의결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9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 개최되는 2026년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주요 안건들을 검토하고,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결산 및 사업운영 실적, 2026년 예산 및 사업추진 계획(안), 군위군연합회 소속 변경(경북도연합회→대구광역시연합회), 수당 및 복리후생 지원금 지급 규정, 시·군 회비 인상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다만, 중앙회 정관 일부 개정 승인의 건은 개정안의 일부 내용이 생활개선회 정체성이 모호하고, 관련기관의 사업지원 근거가 미약하다는 이유로 부결시켰다.
특히 생활개선회 숙원사업으로, 착공이 미뤄져 수년 간 방치돼 온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 예정 부지(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의 매수자가 나옴에 따라 매매예약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총회에서 대의원 결의를 통해 최종 매각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부지 매각 행정절차와 신규 회관 매입 추진을 위해 중앙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부회장(3인), 사무총장, 경북·경기·충남·전남·특광역시(1인) 등으로 구성된 ‘세종 부지 및 회관 마련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회는 지원이 중단됐던 국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올해 ▲핵심 리더 아카데미(지속가능한 농촌의 미래, 여성농업인이 이끄는 변화와 상생) ▲세대 공감 프로젝트(가족경영협약으로 잇는 지속가능한 농촌) ▲디지털 역량 강화(디지털로 날개 달다! 여성농업인 AI&스마트 비서 만들기) ▲지역사회 공헌(농촌의 온기를 잇다, 돌봄&안전) ▲영농여건개선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사회에서 이진희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숙원이었던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 부지에 대한 매매예약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제 새 보금자리 마련의 숙제가 남게 됐다”며 “여러 현안들을 원활히 해결해 생활개선회가 명실상부한 여성농업인단체로 비상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