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경영이 그리는 미래농업
- 작성자생활개선중앙연합회
- 등록일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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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생활개선회, 가족경영협약으로 부모·자녀 간 이해 폭 넓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양순)는 지난 25~26일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회원과 여성농업인 등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경영협약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 내 구성원들이 각자 독립된 경영 주체로서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갈등 없는 화목한 농촌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기존의 가업 승계 방식을 넘어, 젊은 세대의 IT 기술력과 부모 세대의 숙련된 노하우를 결합하는 '스마트한 가족경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가족의 관계를 넘어, 대등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공정한 업무 배분, 투명한 경영관리를 위한 협약서 작성, 갈등 관리와 상호존중을 위한 대화법 실습 등 그동안 막연하게 가족이니까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구체적인 협약서로 작성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김양순 회장은 "부부·모녀·자매뿐만 아니라 조손 가족과 대학생 자녀까지 참여층이 다양해지면서 농촌의 세대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경영체가 기업적 마인드를 갖추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