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모아 장학금 쾌척
- 작성자생활개선중앙연합회
- 등록일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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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생활개선회, 폐농약병 13톤 수거…환경보호·지역환원 앞장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현자)는 지난 21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 분리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창군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수거한 폐농약 용기를 한자리에 모아 정리·분류하는 집하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연합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실천사업으로,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수거된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는 총 13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거량인 9.8톤보다 3.2톤 증가한 수치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농가의 분리배출 의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정읍사업소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되며, 플라스틱·유리·금속 등 소재별로 분류돼 재활용 자원으로 다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거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는 고창지역 장학재단에 기탁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환경보호 활동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 선순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현자 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덕분에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올해부터 생활환경 개선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의 농촌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해 마을 환경정비와 주민 대상 환경교육 등 현장 중심의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