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2019년 가족경영협약교육을 지난 4.29~30 대구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5.13~14일에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각각 경북,경남,대구,울산지역과 경기,강원,제주,인천지역 생활개선회원과 가족 24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06년부터 가족경영협약에 열정을 갖고 강의를 해오고 있는 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정책과장과 경북기술원 정용선과장, 전)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배수옥팀장을 비롯한 다수의 강사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4.15~17일에 진행된 가족경영협약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수료한 전현직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농가경영의 합리화를 위한 부부의 역할과 파트너쉽, 농업인의 열매찾기 강의와 2018년 가족경영협약을 실시한 이영옥생활개선대구시연합회장과 포천 신현숙회장의 사례발표를 들은후 각자의 가족경영협약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평생을 부부가 함께하지만 서로에 대해 감사하고 일에 대한 역할과 성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시간이 없었다며 모든 회원들이 꼭 이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3개권역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2019년 가족경영협약교육은 오는 5.20~21 대전권역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